워킹맘 도도의 하루, 오늘은 김치찌개와 딸기잼
나는 워킹맘이다.오전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온다.오후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니, 그전에 저녁 준비를 해두는 게 하루의 루틴이다. 남편과 아이는 국이 없으면 밥상이 허전하다고 생각하는지라,나는 거의 매일 국이나 찌개를 끓인다. 그래서 오늘은 김치찌개를 준비해 보기로 했다.오는 길에 한돈에 들러 돼지고기를 사고, 나오는 길엔 자판에서 딸기 두 소쿠리를 샀다.싱싱하고 탐스러운 딸기였다. 오늘은 비계가 많은 것과 살코기가 많은 것, 가각 한 팩씩 사서 섞어 쓰기로 했다. 그래야 김치찌개 맛이 더 깊어지니까. 구운 돼지고기 위에 김치를 올리고, 물 3컵에, 간장, 마늘, 대파, 김치국물 조금 넣어 바글바글 끓인다. 나머지는 학원에 다녀온 뒤, 아침에 미리 해둔 콩나물무..
2025. 4. 10.
“냉동실 속 고등어, 언제까지 먹을 수 있을까? 제대로 해동하고 맛있게 먹는 꿀팁까지!”
🐟 냉장고를 정리하다 보면 한 번쯤 발견하게 되는 그 존재,냉동실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고등어.“이거 아직 먹어도 될까?”, “어떻게 해동해야 할까?”,고등어를 다시 꺼내보는 순간, 이런 고민이 한가득이죠. 오늘은 냉동 고등어의 보관 기간부터, 안전하게 해동하는 방법,그리고 맛있게 활용하는 요리 팁까지깔끔하게 정리해 드릴게요! 🧊 냉동 고등어, 얼마나 보관할 수 있을까?고등어는 지방이 많은 생선이라냉동 보관해도 시간이 오래 지나면 산패되기 쉬워요.그러면 비린내도 심해지고, 맛도 떨어지죠. ✅ 냉동 고등어 보관기간가정용 냉동실 기준: 최대 2~3개월 이내단, 진공 포장 상태라면 4개월까지 가능오래 보관할수록 비린내, 색 변화, 수분 손실이 생겨요.냉동실에 넣는 즉시 날짜를 메모해 두면 정말 유용해요..
202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