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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3

"워킹맘이 주식을 하면 이렇게 됩니다" 나는 워킹맘이다.오전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집에 오자마자 저녁 준비.점심 먹고 나면 학원 일정에 맞춰 교재를 챙기고, 틈틈이 블로그 글도 쓴다.이렇게 바쁜 하루 속에서도 나는 주식 투자를 한다.벌써 3년째.하지만 그 시간 동안 얻은 건… 솔직히 득보다는 실이 많다.욕심을 부리면 부릴수록 통장 잔고는 나날이 줄어든다.속사정을 어디 털어놓을 곳도 없다 보니 마음은 더 답답해진다.그럼에도 불구하고,올해는 조금씩 나아질 거라는 믿음으로 다시 마음을 다잡아 본다.하지만 지난주… 또다시 물려버렸다.안랩이 오르길래,아르바이트하면서 바쁜 마음에 ‘지금이 기회겠지’ 싶어 잡았는데그냥… 내가 잡혔다. "아, 나는 왜 이러지?"하루 종일 기운이 빠졌다.그래도 아직 대선이 끝난 건 아니니,기다려 봐야지. 힘내자.시장 개장 시.. 2025. 4. 14.
“엄마라는 이름으로 오늘도 늦은 밤” 🌙밤 12시 13분 전.이제야 하루를 정리하고 노트북 앞에 앉았다. 오늘도 긴 하루였다.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니 밤 10시 30분.아이도 잠자리에 잘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남편도 조용히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짧은 대화라도 나누면 좋으련만, 이 늦은 시각에 둘러앉아 이야기 나누는 건 마치 먼 나라 이야기 같다.피곤하다. 얼른 이 순간을 정리하고 자야, 내일 다시 힘차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으니까.그런 와중에도 문득 아이 생각이 난다.미안하고, 고맙고, 또 미안하고.아이와 하루 일과를 나누고 함께 웃고 싶지만, 그러지 못하는 날이 더 많다.요즘 사춘기의 문턱에 선 아이를 바라보며 스스로에게 묻곤 한다."이대로 괜찮은 걸까?"그렇다고 답은 없다.그저 오늘 하루를 성실히 살아내고, 또 내일을 준비하며 마음을.. 2025. 4. 11.
워킹맘 도도의 하루, 오늘은 김치찌개와 딸기잼 나는 워킹맘이다.오전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일이 끝나기가 무섭게 집으로 달려온다.오후엔 학원에서 아이들을 가르쳐야 하니, 그전에 저녁 준비를 해두는 게 하루의 루틴이다. 남편과 아이는 국이 없으면 밥상이 허전하다고 생각하는지라,나는 거의 매일 국이나 찌개를 끓인다. 그래서 오늘은 김치찌개를 준비해 보기로 했다.오는 길에 한돈에 들러 돼지고기를 사고, 나오는 길엔 자판에서 딸기 두 소쿠리를 샀다.싱싱하고 탐스러운 딸기였다.  오늘은 비계가 많은 것과 살코기가 많은 것, 가각 한 팩씩 사서 섞어 쓰기로 했다. 그래야 김치찌개 맛이 더 깊어지니까.  구운 돼지고기 위에 김치를 올리고, 물 3컵에, 간장, 마늘, 대파, 김치국물 조금 넣어 바글바글 끓인다. 나머지는 학원에 다녀온 뒤, 아침에 미리 해둔 콩나물무.. 2025. 4. 10.